서울시 구청과 구청장들 대선 전날인 8일 '같은 내용 문자' 보내 대선 투표 독려 눈길

서울시 꿈새김판

서울시 꿈새김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역사적인 20대 대통령 선거가 9일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서울시 구청들과 구청장들이 전날(8일) 하루 종일 핸드폰 문자메시지(SMS) 및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대선 투표를 독려하는 움직임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특히 중구, 동대문구, 도봉구 등은 구청 이름으로 문자메시지(SMS)를 보내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이승로 성북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등 구청장들도 직접 문자를 보내 투표 독려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구청장들은 페이스북 등 SNS에도 대선 투표 독려를 하는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현재 25명의 서울 구청장 중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구청장을 사퇴한 종로·서초구청장을 제외한 23명 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청장이 속한 자치구들로 '같은 문자'로 투표 독려해 눈길을 모았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나 서울시당이 대선 투표 독려를 하기 때문에 자치구와 구청장들도 투표 독려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시 한 자치구 관계자는 “민주주의는 결국 국민으로서 참정권인 투표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표하는 것 아니냐”며 “투표 독려는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말했다.

AD

그러나 또 다른 관계자는 “여러 여론 조사 결과 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민의 힘 대선 후보에 밀려 막판 투표 독려에 나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