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진화헬기용 항공유류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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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군이 동해안 지역 산불 진화에 투입된 관용 헬기에 항공유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7일 산불 진화를 위해 관용 헬기 10대가 작전하는 데 필요한 항공유류를 지원할 예정이며 인근 부대에 비축된 항공유류가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일 이후 육군 병력 4120여 명, CH-47, UH-60, HH-32, 수리온 등 헬기 75대, 해군 930여 명, 공군 170여 명, 해병대 1990여 명을 지원했다. 산불발생 인근부대인 8군단, 50사단, 102기갑여단과 해군 1함대 및 해병 1사단 신속대응부대 등이 투입됐다.


육군은 소방당국의 진화 작업을 돕는 동시에 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 의료서비스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해군은 1함대가 있는 강원도 동해시까지 산불이 번짐에 따라 차단선을 구축하고 민가와 시내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집중하고 있다. 공군은 산불 공중 진화에 투입된 민·관의 진화 헬기에 연료도 지원하고 있다. 해병 1사단 신속기동부대 장병들은 울진중·고교 등 지역사회 내에 숙영하며 후정리와 신림리 일대에 방화벨트를 구축하고 있다. 또 울진 일대의 민가 지역 잔불 제거 작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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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도 전날 주요 지휘관회의를 소집해 산불 진화를 ‘총력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서 장관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진화에 군 가용전력을 동원해 총력 지원하라"라고 말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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