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우크라에 5300만弗 인도적 지원 추가 제공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5300만달러(약 638억원)의 인도적 지원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27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이 같은 추가 지원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논의한 후 지난 주말에 런던에서 우크라이나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회의를 한 후 이뤄진 결정이다.
영국은 "원조 기관이 악화되는 인도적 상황에 대응해 우크라이나인들이 의약품, 주사기, 드레싱, 상처 치료 팩과 같은 기본 필수품과 의료 용품에 접근할 수 있는 생명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존슨 총리에게 "사람들이 집을 떠나 안전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인도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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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 사이에 우려가 커지면서 존슨 총리는 최근 "영국에 정착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우크라이나 직계 가족을 이곳으로 데려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성명에서 "영국은 우크라이나의 긴급 상황에 등을 돌리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우크라이나에 약속한 영국 정부의 총 원조액은 1억8600만 파운드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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