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 중기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왼쪽)이 23일 경기도 시흥에 소재한 한립을 방문해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왼쪽)이 23일 경기도 시흥에 소재한 한립을 방문해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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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종=권해영 기자]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올해 무역보험 지원 규모를 67조원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기업과의 현장소통 강화에 나섰다.


24일 무보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중견기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66조6000억 원의 무역보험을 지원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체 중소기업 수출도 1171억 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무보는 올해 중소기업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규모를 67조 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수소 에너지 등 신성장 동력 육성, 만기를 3년 까지 늘린 중기 보증 도입,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원자재 수입 금융지원 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 사장은 기업의 수출애로 점검과 무역보험 지원을 위해 전날 경기도 시흥 소재 건설 기계 장치 및 특수강 제조 중소기업인 한립을 방문했다. 한립은 특수강과 유압브레이커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프랑스, 핀란드 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지난해 수출이 전년 대비 31% 성장했다.

무보는 한립이 수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단기수출보험 지원을 강화해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부담을 덜고,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 바이어 신용조사를 진행해 새로운 수출 거래처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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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올해도 원자재값 상승과 금리인상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무보가 최전선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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