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암 경험자, 일상회복 돕겠다…탄력고용제·고용촉진장려금 지원"
77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3일 암 경험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77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을 통해 "암환자 10명 중 7명은 5년 이상 생존하지만 직장 복귀율은 30.5%에 불과하다. 해외 평균 63.5%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선 암 경험자의 '일·치료 병행'을 지원과 관련, "탄력근무제 보장, 고용촉진 장려금 지원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암 경험자의 '가정'을 지원하겠다"며 "항암치료를 앞둔 부부에 대한 난임 시술비 지원을 추진하고 암 경험자 자녀의 어린이집 우선 이용 기준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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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치료를 위한 유방 재건술 건강보험 적용 확대도 검토하겠다"며 "이 외에도 일터에서 암 경험자를 향한 차별이 없도록 꾸준히 제도 개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번 공약이 경선 상대였던 이낙연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의 '국민에 대한 약속'을 기초로 했다며 "'청년 암 치료는 인생의 마침표가 아닌 쉼표'라는 세심한 뜻을 함께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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