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뉴스]광진구 마을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 공공배달앱 광진구 땡겨요 등 구정소식 홍보...동국대 부설주차장 100면 중구민 개방...광진구, 1인 가구 형광등·수도꼭지 교체, 안전고리 설치 등 주택 수리 지원

광진구 마을버스 4개 노선 33대 구정 홍보판 설치...서대문구, 카카오모빌리티와 교통약자 이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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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올해부터 지역내 마을버스에 구정 홍보판을 설치·운영한다.


‘마을버스 구정 홍보판’은 동네 곳곳을 운행하는 마을버스를 활용, 주요 사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구정홍보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홍보판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마을버스 광고업체 3개소(보성미디어, 나래애드, 애드케이)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고업체는 마을버스 옥외광고 공간 일정부분을 구에서 고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광고는 ▲어린이·청소년 마을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 ▲자전거 단체보험 ▲공공배달앱 ‘광진구 땡겨요’ 등이며, 관내 마을버스 4개 노선(광진01·03·04·05번) 33대를 대상으로 구정 홍보판을 운영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마을버스 외부면을 구정홍보 공간으로 확보함으로써 주민 밀착형 홍보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마을버스 승하차를 기다리는 주민은 물론 보행자, 운전자도 생활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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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오는 4월부터 지역내 교통약자들을 위한 이동지원서비스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노약자 뿐 아니라 부상 등에 따른 일시적 교통약자들도 이용할 수 있다. 비용은 부담이 없도록 일반버스 요금 수준으로 정할 예정이다.


운행 지역은 서대문구 전역과 인근 자치구며 전화와 문자, 온라인을 통해 이용 신청을 받고 예약 현황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 서비스가 교통약자들에게 최적화될 수 있도록 이동지원 차량 확보 등 인프라 구축에서부터 기획, 설계, 홍보 등 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서비스 수행은 지역내 돌봄 분야 사회적경제기업과 기관들의 연합체인 ‘서대문구 지역돌봄사업단’(대표 기관 동락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이 사업단의 지역 네트워크는 서비스 운영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22일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수색로 43)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문석진 구청장은 “교통약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증진,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 완화 등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이동서비스 전문기업 및 지역 돌봄 네트워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부설주차장 내부

동국대 부설주차장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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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오는 3월부터 동국대(총장 윤성이) 부설주차장 100면을 주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지역 내 민간부설주차장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유휴주차면 현황을 파악하고 건물주와 협약을 통해 외부개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동국대 부설주차장 개방은 지난달 동대문두산타워 주차장 100면과 한국맞춤양복협회 10면, 약수역더시티 오피스텔 주차장 5면 개방에 이어 올 들어 네 번째 민간부설주차장 외부개방이다.


구는 지난 21일 동국대와 부설주차장 100면 24시간 주민 개방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차료는 11만원으로 구에서 7만원을 지원하고 주민은 4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동국대는 장충동과 필동, 다산동 등에 접해 있다. 이 일대는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으로 등록차량 대비 주차면수가 한참 부족해 불법주정차 신고로 이웃 간 갈등이 빈번한 지역이다. 게다가 급경사지가 많고 남산고도제한까지 걸려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한 신규부지 발굴이 사실상 어렵다.


중구는 이런 고질적인 도심 주차문제를 민간부설주차장 유휴주차면 외부 개방과 생활SOC 복합화 사업 등을 통해 해결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다산동 자유총연맹 부설주차장 70면 개방을 시작으로 지역 내 민간 부설주차장 유휴주차면을 적극 발굴해 외부개방을 위한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다.


다산동은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0억을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구는 공영주차장과 개방 부설주차장을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공유주차 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호출 기반 다인승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대중교통 서비스와 보행환경 개선 등으로 개인차량 의존도를 낮추어 등록차량 감소를 유도하고자 하는 취지"라며 "주차 공간 확보 뿐 아니라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국대 부설주차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부설주차장 이용신청서를 28일까지 중구청 주차관리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배정은 선착순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동국대 부설주차장 개방으로 인근 거주지 주차난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공유주차 공간 확대와 주차문화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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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올해부터 지역 내 철물점과 연계, 취약계층 1인 가구의 주택 잔고장 수리비용을 지원한다.


노후된 주택은 잔고장이 잦아 생활에 불편이 발생하지만, 철물점이나 설비 업체에 의뢰할 경우 부속품 가격보다 출장비가 높은 경우가 많아 취약계층 1인 가구에는 부담이 된다.


구는 이런 경제적 부담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역 내 철물점과 연계해 형광등·수도꼭지 교체, 안전 고리 설치, 주택 부분 보수 등 간단하지만 혼자서는 수리하기 어려운 주택의 잔고장 수리비용을 대신 지급해 준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장애연금 수급가구 등 저소득 계층의 1인 가구로, 주민등록상 동거인이 없는 1인 가구여야 하며 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는 제외된다.


수리비용은 1회 7만 원 한도, 연 2회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 한해 출장 접수도 가능하다.


연계된 철물점은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 후 영수증, 수령증 등 증빙자료를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수리비용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영세 자영업자인 철물점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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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1인 가구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에게 안전하고 내실 있는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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