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 503명 정부에 긴급예산 편성 요청
프랑스식 자동 선별 지원체계 도입 등 주장
영화인 503명은 22일 현 정부와 각 당 대통령 후보들에게 한국영화 위기를 극복할 비상정책을 제안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극장 매출 감소로 영화산업 전체가 무너지고 관련 업종이 아사 상태에 이르렀다며 다섯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 무너진 영화산업 복원을 위한 긴급예산 편성 ▲ 프랑스식 자동 선별 지원체계 도입 ▲ 불공정거래행위 근절 및 상영·배급 겸업 규제 ▲ 스크린 독과점 규제 및 홀드백제도 정착 ▲ 중소기업지원자금의 대기업 사용금지 등이다. 성명을 주도한 영화인비상정책포럼은 "창작·제작·배급·상영의 선순환 구조와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이 절실하고 시급하다"며 "한국영화의 생태계 복원은 청년 일자리 창출, 스타트업 육성, 국위 선양 및 문화교류로 이어져 국가 이익은 물론 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가져올 것"이라고 역설했다. 제안에는 김대승 감독, 육상효 감독, 이명세 감독, 윤가은 감독, 이정범 감독, 이한 감독, 심재명 명필름 대표, 김우형 촬영감독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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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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