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행 沈 "대덕단지, 녹색혁신단지로 전환"
녹색전환 공약 지지 호소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2일 충남·대전을 찾아 녹색전환 공약을 알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 유세에서 "대덕연구단지를 녹색혁신연구단지로 전환해 부동산 가격만 높이는 혁신도시가 아니라 제대로 된 혁신도시로 대전의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면서 "대전은 원자력 연구시설이 집중돼 있는 지역이라서 방사성 폐기물 관련 시민 안전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 유세 일정에서 노동·약자 등 전통적 소외계층 현장을 먼저 찾았던 심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첫 TV토론 이후 곧장 과학도시인 대전을 찾아 ‘녹색산업전환’ 의제를 확고히 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그는 전날 진행된 토론에서도 "대전환 경제 키워드는 불평등 해소와 ‘녹색전환’"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녹색전환 유세는 이날 오후에도 이어간다. 심 후보는 공군이 운영하던 서산해미비행장에 민간공항 건설 추진을 막아 항공기 탄소배출을 차단하겠다고 덧붙였고, 천안터미널 사거리 유세에서는 "석탄화력발전소가 가장 많은 충남을 기후정의 선도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할 방침이다.
녹색전환에 따른 일자리 감소 영향에 대해 심 후보는 해소 공약을 내걸었다. 정부의 9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라 2025년부터 태안화력발전소가 순차적으로 운영이 중단되는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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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충남 당진 현대제철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비정규 노동자 정책 협약식에 참여해 비정규직 불법파견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 강화, 중대재해 근절 제도적 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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