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인천 부평구 목련아파트 재개발 현장에서 이석민 한라 대표와 협력업체 대표 등이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 및 인권선언 결의대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5일 인천 부평구 목련아파트 재개발 현장에서 이석민 한라 대표와 협력업체 대표 등이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 및 인권선언 결의대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라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면서 안전관리 부문의 조직을 대폭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라는 최근 최고경영자(CEO) 직속 안전보건실을 신설하고 안전관리 전문가를 실장으로 선임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안전보건실은 각 현장의 안전보건 목표와 세부 이행상태를 점검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라는 이와 함께 CEO는 물론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업본부장 등 최고경영진으로 구성된 안전보건경영위원회도 신설했다. 위원회는 인력, 운영예산의 적정성 평가, 안전관리시스템 선진화, 안전보건 문화 구축 등 주요 정책들을 논의하는 자문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안전보건팀 예산은 전년 대비 38% 가량 증액했다. 또 예산집행의 자율적 권한을 부여해 선제적 리스크 예방 시스템을 갖췄다.

올해 초 한라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한 바 있다. '근로자의 안전을 보호하는 동시에 선진화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으로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매달 경영진 모두가 참석하는 현장점검, 순회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이석민 대표가 인천 부평구 목련아파트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협력업체 대표 등 관련 임직원과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 및 인권선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노사 합동으로 주요 위험구역과 재해위험공정 점검이 이뤄졌고, 협력사와 현장 작업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 자리도 마련했다.

AD

한라 관계자는 "앞으로 매달 전국 주요 현장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안전, 보건이행 실태 그리고 근로자들의 인권보호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 이행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