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집회 앞두고 긴장감 고조

택배노조의 CJ대한통운 본사 점거 농성이 이어진 17일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위반하는 재벌 CJ대한통운 규탄! 서비스연맹 노동안전보건위원회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택배노조의 CJ대한통운 본사 점거 농성이 이어진 17일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위반하는 재벌 CJ대한통운 규탄! 서비스연맹 노동안전보건위원회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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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CJ대한통운 비노조 택배기사들은 민주노총 택배노조가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를 불법 점거 및 21일 전 택배사 연대파업에 대해 "비노조 택배연합 대표가 항의 방문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오는 21일 택배노조의 대규모 집회에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도 배레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비노조택배기사연합을 이끌고 있는 김슬기 대표는 19일 입장문을 통해 "21일 월요일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 뿐만아니라 전 택배사의 노조들과 연대파업을 선언한다고 한다"며 "이에 오전10시에 현재 불법점거하며 파업하고 있는 본사앞으로 김슬기 대표가 항의 방문 및 입장문 발표예정"이라고 밝혔다.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이 사회적 합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난해 12월 28일부터 파업에 돌입했으며 지난 10일부터는 본사를 기습 점거하고 있다.


김 대표는 "택배파업의 장기화로 인하여 업체의 발송을 기존처럼 원할히 할수 없기에 자신의 거래처를 지키기 위하여 파업지역 발송건을 타택배 또는 퀵으로 발송하고 있다"며 "이에 거래처 한곳의 한달 수수료보다 타택배요금이 더 많이 나오는 주객이 전도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비노조 택배기사들은 데이터를 공개하고 12일 동안 타택배발송으로 인해 택배기사(SM)이 보는 피해 금액만 149만2150원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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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와함께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에게 기존의 국민의 힘 당사앞에서 진행하 였던 성명서 발표 및 제안서를 제출예정"이라며 정치권에게 문제해결을 위한 행동에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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