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위드코로나 주류 수요 회복"…하이트진로 목표가↑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NH투자증권은 하이트진로에 대해 위드코로나 시행 기대감과 점유율 확대 가능성을 감안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종전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상황 및 정책 시행에 따른 변동성은 여전히 존재하나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되면서 주류 수요가 점차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업소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외부 환경 개선시 빠르게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수도권내 핵심 상권에서 테라의 점유율이 높아 코로나19로 인한 맥주 점유율 하락이 나타났는데 반대 상황에선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조 연구원은 "소주 시장에서의 독보적 점유율과 해외 매출 비중 상승 추세 또한 긍정적"이라며 "최근 맥주 경쟁제품의 가격 인상으로 인해 동사의 가격 정책이 변경될 가능성 존재하며, 주정가격(7.6%) 인상 또한 발표된 만큼 소주 제품 가격 인상 기대감도 존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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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3129억원과 2038억원으로 전년대비 5%와 17.1% 증가할 전망이다. 맥주와 소주 매출액은 각각 4.1%와 6.1%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조 연구원은 "점진적 일상으로의 회복 및 전체 맥주와 소주 시장의 수요 증가와 더불어 하이트진로의 실적 또한 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1분기를 저점으로 분기별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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