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카이스트 총장과 만남…협업 추진하나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방문해 이광형 총장을 만났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디자인경영센터장(사장)인 배상민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 회장과 이 총장이 만난 사진을 게재했다.
배 사장은 "제가 가장 존경하고 어려워하는? 두 보스가 한자리에 모이셨습니다. 롯데와 카이스트의 멋진 협업을 기대해봅니다"라고 썼다. 이어 "롯데의 열정과 카이스트의 혁신이 만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기대해주세요"라고도 적었다. 사진에서 신 회장은 이 총장과 함께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2' 책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는 지난해 그룹 디자인 및 서비스 혁신, 창의적 조직문화 강화를 위해 디자인경영센터를 만들고 배 사장을 영입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롯데가 향후 카이스트와 다양한 형태의 협업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내 투자금 손실 나도 정부가 막아준다"…개미들 ...
AD
롯데 관계자는 "카이스트 측의 초대를 받아 방문한 것"이라며 "총장과 인사를 나누고 캠퍼스를 둘러봤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