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값도 올랐다” 풀무원·CJ제일제당,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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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서민들의 대표 먹거리인 두부마저 가격이 오르는 모습이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두부 시장 점유율 1·2위인 풀무원, CJ제일제당이 이달 두부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시장 1위 풀무원 풀무원 close 증권정보 017810 KOSPI 현재가 11,23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0,930 2026.05.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저당에 고소함까지…'특등급 국산콩 두유' 두 달 만에 판매량 120만개 돌파 [오늘의신상]여수 돌산갓김치로 만두를? 은 지난 10일부터 수입콩 두부 가격을 상향했다. 풀무원의 수입콩 두부 가격 인상은 지난 2017년 2월 후 5년 만이다. '부침두부(290g)' 제품은 1350원에서 7.4% 올라 1450원으로 조정됐고, '찌개두부(290g)' 제품은 1250원에서 8% 인상돼 1350원에 판매 중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상승과 인건비를 포함해 생산경비가 전체적으로 상승하다보니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3일부터 ‘행복한콩’ 두부 가격을 조정했다. 수입콩 두부 가격은 8%, 국산콩 두부 가격은 7% 각각 올랐다. 가격 인상은 2013년 1월 이후 9년 만이다. ‘국산콩두부 찌개용(300gx2)’ 제품이 4980원에서 5280원으로 300원 올랐고, ‘양념이 잘배는 찌개두부(300g)’는 1300원에서 1400원으로 100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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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집 두부’를 판매하고 있는 대상도 1·2위 업체가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가격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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