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협치중랑’ 브랜드 디자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 수상
[서울시 자치구 뉴스]협치중랑 지역브랜드 디자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서 커뮤니케이션 부분 위너(winner) 상 수상...서대문구 디지털 튜터 사업, 행안부 적극 행정 우수 사례 선정...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 오픈...은평구, 경단녀 대상 ‘AI 데이터 어노테이터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구로구, 구직 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의 지역브랜드, ‘협치중랑’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Asia Design Prize 2022)’에서 위너(winner) 로 선정됐다.
중랑구의 수상 부문은 커뮤니케이션 부분으로 'Governance Jungnang Local Brand Design(협치중랑 지역브랜드 디자인)'을 출품해 위너 상을 수상, 디자인은 ist studio(이스트 스튜디오)에서 맡았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심사위원장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 세계 29개국 1830개 출품작 중 278개 작이 선정됐다.
‘협치중랑’ 로고는 공공영역과 민간영역이 상호 협력하는 정책추진체계인 ‘협치’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 심볼로 서로 마주한 민과 관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협력과 소통,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맺게 될 결실을 상징한다.
구와 이스트 스튜디오는 주민 누구나 협치를 알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사전에 관련 위원과 공무원, 주민을 대상으로 협치 인식 조사를 거쳐 민관의 공통된 지향점을 도출해 이번 로고 디자인과 서체 등 응용디자인을 개발했다.
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협치라는 개념을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쉽게 인식시키고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브랜드 심볼과 관련한 영상을 제작, 공문서에 적극 활용하는 등 홍보활동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협치중랑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심볼에 담긴 의미를 새겨 구민 누구나 협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협치중랑 브랜드 디자인과 함께 협치중랑 슬로건 공모전을 열여 '누구나 참여하는 협치중랑, 누구나 공감하는 행복중랑' 슬로건을 선정, 다양한 협치 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전국 최초로 추진한 초중고교 ‘디지털 튜터’ 파견이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실적 평가’에서 2021년 4분기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사와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여 원격 수업 확대 등 교육 현장의 급격한 변화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2020년9∼12월 시범 사업으로 6개 학교에 32명의 디지털 튜터를 파견, 지난해에는 이를 본 사업으로 편성해 34개 학교 134명으로 확대했다.
사전 공모와 선발, 직무교육 등을 거친 청년들은 학교 내 일반 교실과 정보화교실, 메이커스페이스 등에서 이뤄지는 교육을 지원했다. 또 디지털 학습 환경을 위한 기술 지원, 방과 후 개인 및 그룹별 학습 지도 등을 맡았다.
구는 올해도 3월부터 12월까지 학기 중 40개 초중고교에 137명을, 이와 별도로 노년층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경로당에 20여 명을 디지털 튜터로 파견할 계획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의 적극 행정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분기별로 우수 사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 결과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정부 합동 평가에도 반영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구가 지난 2020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행안부로부터 ‘지방규제혁신 우수 기관’으로 인증받은 만큼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적극 행정과 규제 개혁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이런 ‘혼족’들이 맘껏 이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 북카페 등을 갖춘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를 개소,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는 천호아우름센터(강동구 구천면로 297-5) 2층에 위치해 있고, 자치구에서 자체적으로 설립한 1인가구 지원센터로는 서울시에서 두 번째다.
총 면적 290㎡으로 조성된 센터 내에는 ▲태블릿PC 화면을 보며 다양한 요리를 배워볼 수도, 맛볼 수도 있는 ‘스마트 공유부엌’ ▲커피와 책으로 힐링하는 공간 ‘놀러와 북카페’ ▲간단한 업무를 보거나 소모임,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한 세미나실·회의실·오픈형 업무공간 등이 있을 뿐 아니라 ▲공구를 빌려 쓸 수 있는 공구도서관 ▲코인세탁소(저소득층 대상) 등 각종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나홀로 혼족들의 이목을 끌만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돼 있다. 스마트 공유주방에서는 1인가구의 건강식습관을 위한 ‘혼밥만들기 프로젝트’와 제철음식 나눔, 그리고 인기 셰프를 초빙해 제과제빵을 배워보는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소모임을 만들어 떠나는 테마별 청춘투어,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행사 등 재미있고 다채로운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1인가구의 사회적 안전망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독사 위험가구 맞춤형 사례관리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1인 취약계층을 위한 멘토링 사업, 여성 지킴이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1인 가구의 안전을 돕는다.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는 멤버십으로 운영하며,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강동구 거주 및 지역 소재 직장인·사업자 1인가구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오후 7시다. 1인가구가 아니더라도 준회원으로 가입하면 제한적이지만 시설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니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를 한번쯤 이용해 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정책도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나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며 “1인가구지원센터는 나홀로 가구가 급증하는 현 상황에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가려져 있을 1인가구들이 서둘러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 가족이 되시길 기다린다”고 말했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경력단절여성 대상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AI 데이터 어노테이터 양성과정’ 수강생을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 욕구를 충족하고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4개 과정의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 번째 과정인 ‘AI 데이터 어노테이터 양성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AI 데이터 어노테이터 양성과정’은 AI에 활용될 학습데이터를 가공하는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직업 소양 교육과 직무 실습 교육을 비롯해 ITQ 엑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협약 업체로 취업 연계까지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은평에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 또는 취업 희망여성이다. 개인 컴퓨터를 필수 보유 필수, 고용보험 가입자와 일부 자영업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조건만 충족되면 남성도 참여할 수 있다. 선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총 12명을 선발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월30일까지며, 평일 오후 2~오후 6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불광동 소재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다.
참여 방법은 오는 21일까지 참가신청서, 주민등록초본, 증명사진 2장을 지참해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서 내려받으면 된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새 출발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해 여성친화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구직희망 여성들을 위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들을 펼친다.
구로구는 디자인 교육을 제공하는 ‘웹·앱 트렌드 디자이너’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수업은 디자인 콘텐츠 기획부터 편집 디자인, UX·UI 디자인, 기업체 요구 분석 및 실무 프로젝트 등 실습 중심으로 마련된다.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되는 강의는 3월 2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강의 인원은 최대 20명이다.
수강생은 본인부담금 10만원을 내고 평일 주 5회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수업에 참여한다. 부담금은 수료 시 5만원, 수료 후 6개월 내 취업 시 추가로 5만원이 환급되며 전문 직업상담사와 일대일 상담을 통한 취업알선 기회도 지원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새일스타트·새일플러스’도 열린다. 취업 동기·희망분야 살펴보기, 취업 직종 파악하기, 자기소개서 클리닉 및 면접 컨설팅 등 구직 준비를 위한 단계별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일정은 매달 2회씩 연간 총 20회로, 3월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3기와 29일부터 31일까지 시행되는 4기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접수는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공원로 63) 방문 또는 전화로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직업상담사의 일대일 취업 컨설팅, 일자리 정보 제공, 직업훈련 우선 자격 등도 부여된다.
구로구는 정보통신기술, SNS, 제과제빵,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육과 강사양성 과정의 수업도 마련한다. 수업별로 3월 7일부터 5월28일까지 4~24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4만~12만원이다.
신청은 3월11일 또는 해당과목 마감 일까지 남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한 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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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 지원 프로그램들을 통해 여성들이 개인의 능력을 발견하고 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 여성들이 각자 원하는 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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