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하천 시설물 관리기관, 외부전문가 등과 시설물 점검
올해 신속히 정비, 늦어도 내년까지 완료

서울시, 35개 하천 전수점검… 불편·위험요소 신속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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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시내 35개 하천 시설물을 전수 점검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집 가까운 곳에서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생활권 하천의 불편·위험 요소를 정비해 시민들이 머물고 싶은 환경으로 개선한다는 목표다.


10일 서울시는 내달 14일가지 시, 자치구, 하천 시설물 관리기관, 외부전문가 등이 함께 전수 점검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가 관리하고 있는 35개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 내 6개 분야 시설물이다. 6개 분야는 ▲제방 및 저수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조명, CCTV 및 기타 기전시설 ▲체육시설 등 기타시설 ▲토구 ▲우수토실 등이다.

하천의 범람을 막는 구조물 ‘제방’과 저수로는 시설물 파손이 없는지, 악취 발생의 원인인 물고임 현상은 없는지 등을 살핀다. 시민들이 여가를 위해 이용하는 산책로·자전거도로는 포장이 제대로 잘 돼 있는지, 체육시설은 안전 위험 요소가 없는지 등을 확인한다. 조명·CCTV는 제대로 작동하는지, 토구·우수토실 등 악취 발생 우려 시설은 악취 발생 요인과 악취차단시설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서울시는 점검 결과 긴급 및 경미한 사항은 올해 상반기 내에 즉시 조치하고, 조속히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연내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규모가 크거나 올해 안에 정비가 어려운 경우 늦어도 내년까지 정비를 완료해 내년에는 시민들이 불편 없이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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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하천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와 더불어 쾌적한 하천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불편 없는 아름다운 하천을 시민 여러분께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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