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협회 및 각 당 참석하는 실무협의회 개최… 2차 토론 8일 저녁 열릴 듯

기자협회 주최 TV토론, 오늘 실무협상… 닷새만에 2차 열리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여야 4당 대선후보들이 두 번째 TV토론에 나선다. 한국기자협회가 오는 8일 저녁 4자 대선후보 토론 개최를 제안한 상태로 각 후보들은 긍정적인 의사를 전한 상태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기자협회는 이날 오후 3시, 각 당이 참석하는 실무협의회를 열고 토론 시간과 형식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권혁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부단장은 공식적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참석 입장을 전한 상태고 성일종 국민의힘 토론협상단장 역시 언론 인터뷰를 통해 "기자협회 연락을 받았고 윤 후보도 토론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과 정의당 역시 협회에 참석 의사를 밝혔다.


지금까지는 오는 8일 저녁 시간대에 JTBC가 생중계 진행을 맡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국민의힘은 5일 회의에 참석하되 JTBC 측이 사회까지 맡을 경우 공정하지 않을 우려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각 당이 합의할 수 있는 중립적인 인사를 선정해 달라는 요구다. 이에 일각에서는 각 당이 사회자 선정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할 경우 실무협의가 늘어질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협상이 마무리되면 지난 3일 1차에 이어 5일만에 2차 4자 토론이 열리게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세 차례 법정 토론도 예정돼 있다.


지난 토론에서는 어느 누구도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지상파 3사 시청률을 합친 것만 39%에 달한다. 후보들을 비교해 볼 기회인 TV토론에 대한 수요가 확인된 셈으로 앞으로 이어질 토론회에서도 국민들의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AD

한편 각 당은 현재 개최 가능성이 높은 8일 토론회 외 법정 토론에 대한 전략 수립에 들어간 상태다. 지난 토론에서 후보들의 발언도 복기하며 분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