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확인 DNA 채취 가족 협의 후 진행

'광주 아파트 붕괴' 5번째 실종자 발견…접근 가능한 곳서 1m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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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5번째 실종자 위치가 확인됐다.


고민자 광주 긴급구조통제단장(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4일 오후 2시 긴급 브리핑을 열고 기존에 확인된 매몰자의 탐색·구조 과정에서 이날 오전 11시10분께 피해자 1명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27층 매몰자 구조 활동 중 28층 2호라인 안방 쪽에서 피해자의 신체 일부와 작업모자가 발견됐다.


구조대원이 육안으로 발견했으며 접근 가능한 곳에서 1m 가량 떨어진 지점으로 알려졌다.

다만 매몰자의 위치가 발판이 불안정한 곳으로 접근이 어려워 구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DNA 채취는 가족과 협의 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11일 오후 3시46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공사 중인 아파트 외벽(23~38층)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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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6명이 실종됐으며 이들 중 2명은 사망한 채 수습됐고 2명은 매몰 위치가 확인됐지만 잔해물에 겹겹이 싸여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1명이 추가로 위치 파악되면서 남은 실종자는 1명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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