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비에이치, 추정치보다 높은 매출액과 영업이익…가시성 높아"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4일 비에이치 비에이치 close 증권정보 090460 KOSPI 현재가 33,150 전일대비 4,350 등락률 -11.60% 거래량 1,377,156 전일가 37,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애플 '접는폰'에 생산확대·로봇까지…이 모든 호재가 가리키는 한 종목[이주의 관.종] [특징주]북미 폴더블·신사업 기대감…비에이치, 4%대↑ [클릭 e종목]"비에이치, 목표가 상향…애플 폴더블폰 가시화" 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추정치)보다 상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비에이치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4021억원과 영업이익 434억원을 달성했는데 이는 추정치보다 각각 13%, 14% 높았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의 신모델 호조와 더불어 국내 고객사의 차기작 준비가 예상했던 것보다 조기에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파악된다"라면서 "경쟁사의 사업 철수로 인해 국내 고객사향 분기 매출액이 2015년 이후 정말 오랜만에 700억원을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비에이치의 매출액을 전년대비 22% 증가한 1조2642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70% 증가한 1207억원으로 전망했다. 경쟁사의 사업 철수로 인해 점유율이 확대돼 국내 고객사와 해외 고객사향 매출액이 전년대비 각각 16%, 2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무엇보다 가시성이 높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2022년 상반기 영업이익이 261억원으로 전년동기 영업손실 160억대비 실적 모멘텀이 강하다"고 했다. 이어 "전기차량 배터리 케이블 매출액은 421억원으로 전년 270억원에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상반기에 공장 및 설비 셋업이 완료되고 하반기부터 유의미한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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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비에이치의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7.9배로 저평가됐고 이는 모바일용 디스플레이향 매출비중이 86%에 달하고 중국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 진입에 따른 리스크가 상존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다만 5G 안테나 케이블, 모바일 및 전기차 배터리향 매출비중도 합산으로 13%에 달하는 점은 상기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해당 부품들은 향후 성장 여력 및 가시성이 높은 영역으로 밸류에이션 할증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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