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SK하이닉스, 상반기 수급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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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KB증권은 SK하이닉스 12개월 목표주가 1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글로벌 메모리 업체들이 올 1분기부터 공급 중심에서 수익성 위주 전략으로 선회하며 2022년 상반기 메모리 가격과 수급이 바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서버용 메모리(DRAM, eSSD)는 북미 4대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메모리 재고축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PC업체들은 부품 공급부족 완화에 따른 세트 생산증가로 메모리 주문이 증가 추세에 있다"면서 "반면 2022년 1분기 SK하이닉스는 무리한 DRAM 출하보다 재고축적 전략을 펼칠 것으로 전망되어 DRAM bit growth는 -8%, ASP는 -7%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4분기 SK하이닉스 실적은 매출액 12조4000억원 (+4.8% QoQ, +55.4% YoY), 영업이익 4조2000억원(+1.1% QoQ, +337% YoY, 영업이익률 34.1%)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1조4000억원 (-7.6% QoQ, +34.6% YoY), 영업이익 3조1000억원(-27.4% QoQ, +131% YoY, 영업이익률 26.8%)으로 예상되어 1분기가 분기 실적의 바닥을형성할 전망이다.


1분기 현재 제품별 메모리 수요강도는 Server > PC > mobile 순으로 판단되고, 고객사의메모리 재고 수준은 mobile > Server > PC 순으로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메모리 시장은 부품 공급난 완화로 하반기로 갈수록 점진적 수급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하반기 DDR5 채용 확대에 따른 고사양 서버 수요가 증가 서버 DRAM과 eSSD는 약 30% 수준의 출하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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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2022년 실적 개선 (52조4000억원 +22% YoY, 영업이익 14조5000억원+28% YoY)이 전망되고 새로운 주주환원정책(2022~2024년 DPS 1,200원 + FCF 5%)도 발표되어 향후 긍정적 주가흐름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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