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선대위 출범식에서 7대 지역공약 발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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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2일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경기도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저 윤석열은 경기도를 제대로 살리겠다"며 공약 내용을 밝혔다.

그는 "GTX(광역급행철도) D·E·F 노선을 신설해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GTX-D 노선으로 김포-강남-팔당의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고, GTX-E 노선으로 영종, 청라, 검암-김포공항-남양주-구리의 수도권 북부를 동서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순환노선 GTX-F로 수도권 거점 지역을 잇고 기존 GTX-A,C 노선을 평택까지 연결하겠다고 했다. 그는 지난 10일 인천 선대위 출범식에서 GTX-E 노선 신설을 약속한 바 있다.


또 "고속도로 조기착공으로 동서남북 광역 교통망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서울-동두천-연천 남북 고속도로, 포천-철원 고속도로, 송파-양평 고속도로, 여주-양평(37번 국도) 자동차 전용도로, 경전철 위례, 과천선 안양 연장 등을 구상했다. 또 수도권 외곡순환도로의 미연결구간 완성을 조기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경기 지역 발전을 위해 '1기 신도시 재건축'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4차 첨단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발전 공약도 내걸었다.


이어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 동부 및 북부 지역의 접경지역 규제를 개혁하고 접경부성장촉진권역 신설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연천에 제3국립현충원을 건립해 서울 및 대전 현충원의 안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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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이날 출범식에서 "인구 1350만의 경기도는 대한민국 정치, 경제, 문화, 환경, 안보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의 심장"이라며 "그러나 이재명 경기도 지사, 시장의 성남시는 비리와 부패의 투전판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이 고통 받는 모습을 두고 보지 않겠다"며 "저는 책임 있는 변화를 국민께 약속 드린다"고 선언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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