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유상증자에 최대주주 호반산업 참여…2018억 규모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대한전선 대한전선 close 증권정보 001440 KOSPI 현재가 60,0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8.40% 거래량 6,943,200 전일가 65,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대한전선, 1만톤급 해저포설선 추가 확보…"해저 턴키 경쟁력↑" 봐 둔 종목 더 담고 싶은데 투자금이 부족?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은 최대주주인 ㈜호반산업이 대한전선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12일 공시했다. 구주주 배정 주식의 100%인 약 1억5646만주를 전량 청약할 예정이다. 이는 예정발행가액(1290원) 기준으로 약 2018억원 규모다. 추후 최종 확정발행가액에 따라 출자 규모는 변동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호반산업은 대한전선의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배정된 주식을 전량 청약함으로써 유상증자 후에도 종전 지분율은 그대로 유지한다. 배정 주식의 20%까지 초과 청약할 경우 지분율은 최대 42.62%까지 확대될 수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호반산업이 증자에 전량 참여한다는 것은 대한전선의 성장성과 미래 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의미"라며 "이번 결정은 일반 투자자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회사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대한전선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500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3월8일과 10일 양일간 구주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여기서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3월14일부터 일반공모를 시작한다. 최종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에는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KB증권이 전액 인수하기 때문에 자금 조달은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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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은 증자로 마련한 재원을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과 사우디, 미국 등 글로벌 현지 공장 확보를 위한 시설투자자금과 운영자금, 차입금 상환자금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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