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성 접대 논란엔 "당사자 아니면 수사 기록 압수 불가능"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월 국회 소통관에서 홍준표 캠프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월 국회 소통관에서 홍준표 캠프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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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서현 기자]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대선 후보간의 갈등에 대해 "이 대표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에 합류할 것을 강요하기보다는 근본적으로 윤 후보와의 적대감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전 의원은 30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 대표와 윤 후보의 갈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겠느냐는 진행자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약간 뭔가 굉장히 불편한 게 보인다. 노선이나 전략의 차이는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라면서도 "차이가 해소되지 않으면 결국에는 후보 의도로 가는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이 이 대표의 성 접대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 진행자 김어준이 "의혹 제기 시점이 절묘하다"고 지적하자, 이 전 의원은 "(시점이) 조금 꺼림칙하긴 하다"며 "당사자가 아니면 수사 기록을 압수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어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이 대표가 사건의 주요 인물은 아니다"라며 "8~9년 지난 사건인데 왜 지금 의혹을 제기하고 기록은 어디서 누가 입수했을까 (의문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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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혹자는 더불어민주당 공작설까지 주장한다"며 "제보자가 제보하려고 마음 먹었으면 공중파에 갖고 가지 않았겠는가"라고 꼬집었다.


김서현 기자 ssn35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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