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위기 속 공모사업 175건 선정
국도비 1867억 원 추가 확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2021년 올 한해 중앙부처 · 경남도 등 외부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40건이 선정돼 국도비 527억원을 확보함으로써 민선 7기에 총 175건, 2199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선 6기에 39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332억원을 확보했던 것에 비하면 공모 선정 건수는 136건(▲348%)이 증가했고, 국도비 확보액은 1867억원(▲562%)을 더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 7기에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을 살펴보면 지난 2018년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계 육성사업에 104억원 ▲장대 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에 16억원 ▲금곡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에 31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지역 발전을 도모했다.
2021년에는 ▲중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180억원 ▲위험건축물 특별공모 사업에 60억 원 확보로 옛 영남백화점 용지에 다목적 아동·복지센터 건립 추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24억원 확보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추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15억원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사업 12억원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10억원 ▲항공우주 공립 전문과학관 건립사업 18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는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족한 예산을 확보하는 중요한 통로로, 중앙부처의 다양화된 사업 선정 방식에 진주시의 발 빠른 대처가 돋보였다.
진주시가 코로나19 등 각종 어려움에도 국회와 중앙부처에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과 재원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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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 공모사업에 전략적·체계적으로 대응하여 공모 선정률을 높임으로써 외부재원 확보와 재정 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하겠다”면서 “급변하는 대외 정세의 변화에 대응하는 안정적인 예산 확보로 진주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진주시를 대한민국 남중부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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