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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크리스마스 연휴에 돌입한 영국의 코로나19 일일확진자가 12만명을 넘어서며 또다시 사상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심각한 영국은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24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이날 영국 보건당국이 집계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2만2186명으로 사상최대치를 경신했다. 사망자는 137명으로 파악됐다. 지난 7일간 영국 내 신규 확진자는 70만7306명으로 직전 7일간에 비해 23만명(48%) 늘었다. 사망자는 7일간 810명으로 2% 증가하는데 그쳤다. 입원환자는 최근 7일간 총 6581명으로 직전 7일간에 비해 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날 오미크론 감염자는 2만3719명이 추가됐으며, 누적 감염자는 11만4625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 후 사망자는 29명, 입원은 366명이다.


영국 통계청은 13∼19일에 170만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이며 런던에선 20명 중 1명꼴이라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방식으로 추산한 결과 26일이면 전국 코로나19 감염은 200만명이 넘고 런던에서 10명 중 1명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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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해리스 보건안전청장은 영국 스카이뉴스 인터뷰에서 "주로 20대에서 코로나19가 매우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며 "일부 어린아이들과 입원환자 대부분은 델타 변이 감염으로 나타나는 등 오미크론과 델타 변이가 매우 뒤섞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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