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22일 개최되는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 처리가 무산됐다.


김인호 시의회 의장은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아직 예산안이 넘어오지 않아 내일은 다른 안건을 먼저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의장단에 22일 예산안 상정이 불가능해 보이니 의사 일정을 조율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시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로 예산안 심사를 위한 물리적인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이다.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은 서울시청 내 집단감염 여파로 법정 처리 시한인 16일을 넘어섰다.


시의회 내부에서는 정례회 회기를 연장하거나 연내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처리하는 방안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현재 22일까지 정례회 회기는 규정상 27일까지 연장 가능하다. 예산안 마무리를 위해 30일 전후 임시회 개최를 원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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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의장은 "예산안을 두고 의회와 서울시 간 이견이 있어 논의를 위한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회기 연장이나 임시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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