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경기도 곳곳에 1∼4㎝의 눈이 쌓였다.


수도권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후 5시께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적설량은 하남시 덕풍동이 4.5㎝로 가장 많았고 부천시 중동 3.2㎝, 고양시 성석동 3㎝, 포천시 소홀읍 2.6㎝, 김포시 장기동 2.4㎝, 광주시 송정동 2.3㎝, 과천시 과천동 2㎝ 등을 기록했다.


눈발이 잦아들어 수원, 용인, 성남 등 경기도 15개 시·군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오후 5시에 해제됐다. 광주, 하남, 양평, 여주, 남양주, 구리, 가평 등 7개 시·군에는 여전히 대설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압골에 동반된 또 다른 눈 구름대가 서해에서 남하하고 있다"며 "늦은 밤부터 새벽 사이에 일부 지역에서 강한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AD

눈으로 인한 피해는 경미한 수준이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제설차 등 장비 264대와 제설 인력 457명을 동원하고 제설제 1806t를 살포해 제설작업을 했다. 결빙 등으로 도로 통제가 이뤄진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