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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대상, 내년 추정실적은 하향·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최종수정 2021.12.17 07:36 기사입력 2021.12.1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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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DB금융투자는 17일 대상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3만9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예상보다 부진한 분기 실적 흐름과 원가 상승 요인 등을 반영해 2022년, 2023년 추정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13.7%, 13.8% 하향한데 따른 조정이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다만 보수적인 실적 전망 치를 기준으로도 현재 동사의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8.9배 수준에서 거래중으로, 낮아진 밸류에이션 수준에서 장기투자에 부담을 가질 만한 추가적 할인 요인이 없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면서 "주력 제품군에서 강한 시장지배력을 감안시 원가부담을 충분히 가격에 전가할 수 있는 능력을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식품 매출은 HMR 등 성장 품목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비용 투입으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추정한다. 소재 실적은 국제 옥수수 가격의 하향 안정세(고점 대비)와 지속적 판매가격 인상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차를 두고 2022년 소재부문의 영업이익률은 정상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 연결기준 인도네시아 법인의 실적은 원당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중국산 MSG물량 증가, 코로나19 등에 따라 부진하겠지만 이에 따른 악영향은 대체로 단기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8.2% 증가한 7998억원, 영업이익은 기저효과에 따라 189.7% 증가한 18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올해 연결 매출액은 8.2% 성장한 3조3685억원을 기록하겠지만, 영업이익은 HMR 부문 판관비 증가, 원재료 가격 상승, 해외법인 실적 부진, 코로나19 기고효과 등으로 11.7%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 다만, 2022년은 소재부문 판가 인상, HMR 관련 판관비율 안정, 코로나19 관련 일시적 요인 해소 등으로 정상 수준의 영업이익율로(22E OP% 4.75%)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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