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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마장청계천변 'LED 달벤치' 설치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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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마장청계천 구간에 일루미아트리, LED 달벤치 등 포토존과 은하수 조명 등 감성볼거리 선사 ·희망과 용기주는 사인물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과 격려 전해...송파구 석촌동 고분군 등 ‘관광명소거리’ 홍보조형물 설치...강동구, 천호동공원사거리부터 한강으로 가는 즈믄나들목까지 천호자전거테마거리 조성...종로구, 황학정 국궁전시관서 '황제의 활' 전시...마포구, 민간 재활용품 수집인 135명에게 방한화, 방한장갑, 핫팩, 경량 손수레 지급...관악구, 2022년도 9056억 원 예산 확정 강한 경제 구축·격차해소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점...용산구, 2021년 복지행정상 최우수 수상

성동구 마장청계천변 'LED 달벤치' 설치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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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연말연시를 맞아 다음 달 11일까지 마장청계천 구간에 감성적인 빛 조형물을 설치해 청계천을 거니는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감성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반짝이는 나무(일루미아트리)와 달벤치, 토끼인형 등 LED 조형물로 포토존을 구성하고 ‘내 인생의 봄날은 언제나 지금’, ‘난 네 편이야 힘을 내’, ‘우리두리 잘마장’ 등 LED 사인물로 어둠을 밝혀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겨울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조경공간에는 광장을 중심으로 대칭 형태인 잔디식재 공간에 찬란한 은하수 조명과 LED 볼을 설치해 환상적이고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 거니는 동안 행인들로 하여금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했다.


면적 2165㎡ 녹지대로 조성된 계단식 휴게공간인 청계천변 마장테라스는 마장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청계천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지난달 완공됐다. 소소하게 누릴 수 있는 이번 ‘힐링존’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마장동의 발전과 재생된 하천의 기능을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지난 해 살곶이 체육공원 일대에서 진행했던 ‘희망의 인공달’ 프로젝트에 이어 올 하반기 성수동에 위치한 나눔공유센터 건물과 구민종합체육센터 후면에 조성된 꽃길을 대상으로 ‘실크로드 3D 라이팅 쇼’를 상영하며 인근 행인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제공했던 구는 이달부터 성동구의회 외벽에 감성 빛글씨를 송출하며 구민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생활 곳곳마다 감성을 공유하고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구민 심리방역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 빛조형물 설치를 통해 구민들께 소소한 힐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상으로 회복하는 긴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구민들의 어려운 마음까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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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대표 관광명소거리인 송리단길과 석촌동 고분군 입구에 각 명소별 특징을 살린 홍보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송파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활성화시키고자 총 8000만 원의 서울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송파의 대표 관광명소거리인 ▲송리단길 ▲석촌동 고분군 입구에 홍보 조형물을 설치했다.


지난 5월부터 총 2회에 걸친 공모로 선정된 업체를 통해 9월3일부터 일주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 설문조사 결과 및 송파구 자체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결과를 토대로 최종 디자인 콘셉트 및 아이디어를 결정, 지난 11월 22일 설치를 완료했다.


먼저, 2019년부터 도심 속 핫플레이스로 부상, 서울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송리단길의 조형물은 송파구 홍보 캐릭터인 ‘송송파파’를 응용, 간결하면서도 젊음의 에너지가 넘치는 도심속 명소에 걸맞는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또, 석촌동 고분군 조형물은 송파구 대표 백제 한성기 역사관광지 특색에 맞는 수막새 문양 및 문구(‘백제의 숨결 493년’)로 디자인해 명소별 특징을 담아냈다.


조형물 설치 위치는 보행과 운전 등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사전에 모형 조형물을 제작·설치, 조사를 했다. 조사결과와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 도보이용자 및 운전자 등 방문객과 거주 주민 안전을 우선시해 최종 위치를 결정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에 설치한 홍보조형물이 관광객들에게는 또 하나의 볼거리로 즐거움을 제공, 송파구 명소를 소개하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송파구 관광명소에 대한 홍보를 더욱 활성화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지역상권이 살아나고 국제적인 관광도시로서 송파구의 관광경쟁력이 제고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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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천호동공원사거리부터 한강으로 가는 즈믄나들목까지 (천호자전거거리)에 자전거를 테마로 한 ‘천호자전거테마거리’를 조성했다.


천호자전거거리는 2016년 명예도로명이 부여된 곳이다. 이 거리는 한강공원으로 나가기 좋은 길목으로 몇 해 전부터 자전거 관련 점포들이 자생적으로 상권을 형성하기 시작, 이제는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아오는 특화 업종 거리가 됐다.


이에 구는 천호자전거거리의 인지성과 상징성을 높여 브랜드를 강화, 거리를 좀 더 활성화하기 위해 자전거를 테마로 한 특색있는 경관을 조성했다.


천호자전거거리 입구와 나들목 진입부에는 자전거거리의 상징적인 안내사인을 설치했다. 이외도 브랜드사인과 포토존을 마련, 거리 내 점포에는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거치대를 지원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천호자전거테마거리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골목상권에 빛거리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조성된 전국 자전거1번지 천호자전거거리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끄는 지역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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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16일 GCoM 한국사무국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주최, 주한유럽대표부, GCoM 아시아 사업팀이 후원하는 'GCoM Korea 네트워크 미팅'에서 기후·에너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도봉구는 ▲약속 ▲계획 ▲이행 ▲보고로 이어지는 ‘2050 탄소중립 설계’를 통한 기초지방정부 롤모델을 제시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아 기후·에너지 우수사례로서 발표를 하게 됐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 & Energy) ‘GCoM’은 지역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기후 회복력 제고, 목표달성 과정 모니터링 등의 이행을 약속한 전 세계 지방정부의 연합체이며, 도봉구는 2019년 10월부터 가입하여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이번 회의는 국내 참여도시에 GCoM 글로벌의 현황과 성과를 소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의 논의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유럽연합(EU)의 지원과 GCoM Asia 프로젝트가 출범함에 따라 2022년 새롭게 시작하는 GCoM Korea의 일정 및 사업계획을 안내, 22곳으로 확대된 도시 담당자들의 네트워킹과 GCoM 사무국과 정보 교류 등이 이뤄졌다.


도봉구는 지난 '2021년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CDP)'에서 전 세계 965개 도시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 '2021년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기후·에너지 정책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방정부 차원에서부터 선도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는 요구에 발맞춰 노력한 결과 도봉구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발표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도봉구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민과 관이 협력하여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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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겨울. 황학정 국궁전시관에서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국궁을 체험하며 이번 겨울을 뜻깊게 보내는 건 어떨까.


사직동에 위치한 황학정은 고종황제가 사예(射藝, 활쏘기)를 중흥시키기 위해 1899년 경희궁에 세운 활터였다. 일제강점기 때 지금의 자리로 옮겨져 120여 년 동안 국궁계의 수장이자 전국 활터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황학정은 1974년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25호에 지정되고, 지난해 ‘활쏘기’가 무형문화재 제142호로 지정되는 등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종로구는 국궁 문화의 활성화를 돕고 미래세대에 국궁의 명맥을 전하기 위해 2014년9월 황학정 내에 국궁전시관을 개관했다.


한민족 궁술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각종 유물과 자료들을 전시 중이며, 우리 활의 우수성과 특수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활쏘기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현재는 지난 5월 전면 개편된 황학정 국궁전시관에서 '황제의 활' 전시회가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영상실과 자료실이 새롭게 구축돼 다양한 매체로 우리 활의 우수성을 살펴볼 수 있다.


지난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석궁을 만들어 직접 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무예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활쏘기 체험 프로그램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공사 중에 있어 내년 재개할 예정이다. 전시회 및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황학정 국궁전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황학정 국궁전시관에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국궁의 우수성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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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가 재활용품 수집인 135명과 동 주민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791명에게 방한용품 지급을 끝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근로하는 시간이 많은 지역 내 민간 재활용품 수집인과 지역 골목길 미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혹한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방한용품을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민간 재활용품 수집인에게는 겨울철 빙판길에서도 수레를 끌어야하는 재활용품 수집 근로 특성을 반영해 ▲눈길 방지 방한화 1켤레 ▲방한장갑 2켤레 ▲핫팩 10개씩을 지급했다.


아울러 폐지 수집인 어르신들의 안전한 수집활동을 위해 경량 손수레를 제작·지원하자는 한 대학생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 올해 상반기에 재활용품 수집인 50명에게 지급했던 경량 손수레를 상반기에 지급받지 못한 수집인 13명에게 추가로 배부했다.


한편 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방한용품 지급과 코로나19로 인한 대면교육을 대신할 비대면 안전 교육자료도 배부했다.


주 3회 하루 3시간씩 지역 내 골목길 곳곳을 누비며 도시 청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는 ▲스마트폰 장갑 1켤레 ▲귀마개 1개 ▲핫팩 10개를 배부했다.


청결한 마포 가꾸기에 앞장서고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한 해를 마친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방한용품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메시지 스티커도 부착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현재 동 노인일자리는 이면도로 및 무단투기 지역을 청결하게 하는 ‘거리환경지킴이’ 및 ‘마을환경지킴이’ 사업에서 791명의 어르신들이 활동하고 있다.


구는 내년도에도 700명의 동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어르신의 경제활동을 돕고 청결한 이면도로 상태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올 한해도 마포구 거리가 깨끗해지는데 일조해주신 수집인과 노인일자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현장 근로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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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악구의회 의결을 거쳐 2022년도 본예산을 9056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보다 1103억5000 만 원, 13.9%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8876억7000만 원, 특별회계 179억8000만 원이다.


2022년도 관악구 예산은 재정 지출을 확대하는 확장적 재정 운용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빠른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 예산을 우선적으로 챙긴다. 또 사회 안전망강화, 주민 편의시설 투자 확대 등 구민 행복지수 향상에 중점을 뒀다.


경제·일자리 분야는 21년 대비 89% 이상 집중 투자,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5억 원) ▲생활권역별 대표상권 조성사업(2억1600만 원) ▲제로페이 및 지역화폐 운영(24억8500만 원) ▲별빛신사리 상권르네상스(6억3300만 원) ▲소상공인·벤처기업 등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 조성(33억 원)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집중 지원해 지속가능한 힘과 활력을 공급한다.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사업(47억8700만 원)을 통해 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 ▲서울시민안심일자리 ▲지역방역 일자리 등 국·시·구 일자리 사업 또한 빠짐없이 추진, 구민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한다.


‘관악S밸리’ 창업 생태계를 적극 육성하기 위해 ▲관악S밸리 창업지원시설 조성(20억6800만 원) ▲벤처·창업기업 기술 컨설팅 지원금(1억 원) ▲창업 생태계 구축(2억8000만 원) ▲스타트업 스케일 업 사업(5억700만 원)에 집중 투자,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강한경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보건위생 분야는 총 271억 원으로 올해 대비 75% 증액 편성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비(83억6000만 원)를 비롯 선별진료소 운영(27억6100만 원) 등 철저한 구민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또 재난관리기금(9억400만원)을 활용한 다중이용시설의 방역관리도 촘촘하게 진행한다.


구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과 장기간 구민 불편을 야기한 생활 거점 곳곳의 불편 요소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집중한다. ▲노후골목길 정비공사를 포함한 도로 유지보수(53억6400만 원) ▲상도근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30억100만 원) ▲행운동 제1공영주차장 증축(38억 원)사업 등 도로·교통분야에 총 441억 원을 투입한다.


또 ▲통행불편 전신주 이설지원(8억5400만 원) ▲하수시설물 확충 정비(35억3700만 원) ▲공원, 가로 및 녹지대 정비(17억9400만 원) ▲별빛내린천 생태하천 유지관리(13억4000만 원) 등 지역개발 분야에 276억 원을 투입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복지 환경을 조성한다.


이 밖에도 코로나 위기 극복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관악 실현을 위해 사회복지분야에 전체 총 예산의 55.3%인 5009억 원을 확정, 사회복지 안전망을 강화, 청소분야 442억 원, 문화·체육분야 227억 원, 교육분야 150억 원을 투입, 구민 행복 지수를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2021년 9월 기준, 1인 가구(16만4000가구) 비중이 전체가구(27만6000 가구)의 6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1인 가구직접 지원 사업 40개를 선정, 70억 원을 투입, 다양한 가족이 어울려 사는 더불어 행복한 관악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에 확정된 내년도 예산이 신속하게 관악구 곳곳에 투입돼 삶의 질 향상이 체감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위기 대응 최전방에서 힘쓰고 계신 구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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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21년도 복지행정상 최우수 기관에 올랐다.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점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상장 및 기관 포상금 1500만원을 받게 됐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1년간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사업을 통해 복지증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한다.


올해 용산은 특히 사회 보장급여 적정관리 및 점검·환수 노력, 부정수급 예방, 사회복지시설 점검 등을 통해 복지재정의 낭비를 막아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구 관계자는 ”수급자가 정보를 알지 못해 의도하지 않게 부정수급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한해 동안 구는 부정수급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노인·아동·장애인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관 38개소 지도 점검 ▲국민기초생활보장 신규 책정자 부정수급 예방교육 5회 ▲부정수급 예방 안내문 발송 1300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비대면(동영상) 교육 900회 ▲의료급여 바로 알기 리플릿 4천부 제작·배부 ▲복지달력 4500부 제작·배부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복지 예산 집행과 재정 관리를 통해 복지 재원 누수를 막겠다“며 ”이를 통해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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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행정4급 승진예정> ▲기획예산과 조정현 ▲신경제일자리과 배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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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4급 승진 예정자>▲민원여권과 김석래 <5급 승진 예정자>▲총무과 박성희 ▲주민자치과 천원선 ▲기획예산과 윤상훈 ▲세무관리과 윤미경 ▲복지정책과 오은향 ▲건설관리과 박수미 ▲보건행정과 임경수 ▲청담동 임경구 ▲도곡2동 양한성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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