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억원 투입, 2025년 완공 예정

경북 포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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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북 포항시가 대규모 산림휴양단지 조성을 위해 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포항시는 산림복지단지가 조성되면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해안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할 수 있다는 입지적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해안형 산림복지서비스’로 지역 관광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남구 구룡포읍 석병리·삼정리 일대에 총사업비 312억원을 투입해 산림휴양·치유와 레저관광객을 위한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산악레포츠, 오토 캠핑장, 숲속 야영장 등을 마련하고 인근 관광명소인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구룡포 과메기 특구 등과 연계한다.

지난해 7월 산림청의 산림복지단지 지정 승인을 받고 올해 3월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지난달 단지 조성계획과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업체를 선정해 2023년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까지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시는 현지 정밀 조사와 환경·재해영향평가 시행, 산림휴양관 등 건축물 설계에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계획에 반영하고 지역 현황에 맞게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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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분산된 산림복지서비스를 한 지역에서 제공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하루빨리 포항만의 산림복지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게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수습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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