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완주군, 로컬푸드 지수 ‘엄지 척!’
완주군, 2년 연속 전국 1위로 대상…전주시는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전주·완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전주시와 완주군이 로컬푸드 추진에 있어 선도적인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두 지자체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한 ‘2021 로컬푸드 지수 결과 발표 및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완주군은 2년 연속 전국 159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S등급을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완주군은 올해 신설된 총 5개 부문 특별상 중 취약농업인 배려, 소비자소통 2개 부문에서도 상을 받았다.
완주군은 지난 1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국 최초로 로컬푸드 직매장를 개장하고, 최다 로컬푸드 직매장, 최대매출의 기록을 세우며 관련매출 5000억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지역 내 먹거리순환 종합전략으로 완주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복지시설과 기업체 로컬푸드 공급, 학교·어린이집 급식 지원, 농산물사용업소 관리, 로컬푸드 안전성 강화,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생산, 교육, 소비 등 먹거리 전반에 대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전주시 또한, 본상인 최우수상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인 특별상(발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전주시는 지난 2015년 안전하고 건강한 전주푸드가 지역에서 ‘생산-가공-유통-소비-재활용’되는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전주푸드플랜을 수립하고 공공형 실행조직인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를 설립했다. 또 지난해에는 전주푸드 전담부서인 먹거리정책과를 농업기술센터 내에 신설하는 등 조직적 기반을 갖추기 위해 집중해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로컬푸드 지수 평가는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가공품 판매 비중 △친환경농업 실천 노력 △학교급식·공공급식 로컬푸드 공급 △로컬푸드 직매장 △먹거리 시민교육 △먹거리 거버넌스 등 17개 지표에 대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우수 지자체가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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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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