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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10곳 중 9곳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 만족…사업 계속돼야"

최종수정 2021.12.08 12:05 기사입력 2021.12.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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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은 대·중소 상생형(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사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함께 추진한 지난해 대·중소 상생형(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한 기업 345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중소기업 10곳 중 9곳(88.7%)은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만족하는 이유로 ▲제조현장 개선(72.9%) ▲낮은 기업부담금(14.4%) ▲삼성전자 멘토(컨설턴트)의 밀착지원(8.5%)을 꼽았다.


이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2018년 86.2% ▲2019년 86.4% ▲2020년 88.7%로 3년 연속 계속 높아지고 있다.


MES(생산관리), ERP(기업자원관리), SCM(공급망관리) 등 스마트공장을 통해 구축한 솔루션도 만족(80.3%)하고 있으며 활용도 또한 높은 수준(67.5%)인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하는 이유로는 ▲생산현장 솔루션 적용 효과 높음(40.8%) ▲생산현장 모니터링 수월(24.5%) 등을 언급했다.

사업 참여기업은 생산성 증가 23.8%, 품질 개선 24.9%, 원가 절감 15.6%, 납기 단축 17.3%의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참여기업의 15.1%는 고용인력이 평균 9.1명 증가했고, 22.9%는 매출이 평균 27억7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은 제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공장이 필요하다고 응답(93.6%)했다. 내년까지 예정된 중기부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이 이후에도 지속돼야 한다는 응답 비중 역시 93.9%로 매우 높았다.


양찬회 중소기업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 제조기업의 활력을 유지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중기부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차기 정부에서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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