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미국 내 첫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감염자 발생 소식 후 일제히 하락 반전했다.
1일(현지시간) 오후 3시30분 현재 다우지수는 0.6%, S&P500 지수는 0.39%, 나스닥 지수는 1.13% 각각 하락 중이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은 오전에는 전날 낙폭을 회복하며 상승했지만, 미국 내 첫 오미크론 변이 환자 발생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제히 하락으로 돌아섰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하며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1.5%를 향해 상승하던 중 하락으로 방향을 바꿔 1.429%까지 내려왔다. 반면 2년물 국채금리는 큰 폭으로 상승하며 0.5631%를 기록 중이다.
오미크론 변이 발견 이후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이던 달러는 이날 반등 시도 중이다. 달러지수는 0.08% 상승해 96.085에 형성되고 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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