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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백신 2~3개월 내에 만든다"는 제약사…"그럼 부작용은?"

최종수정 2021.11.29 10:59 기사입력 2021.11.29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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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이자·모더나·AZ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요기간, 평균 11.3개월
"새 변이 막을 백신 나온다니 다행", "무슨 백신을 뚝딱 만들고 나몰라라하나"

사진은 기사 중 특정 표현과 무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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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영 기자]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제조사들이 이에 대응할 백신을 2~3개월 내 만들 수 있다고 앞다퉈 밝히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그간 발생한 백신 부작용 등을 들어 단기간 개발로 인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백신을 공동 개발한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주요 외신에 보낸 성명에서 "필요하다면 새로운 변이에 맞춘 새 백신을 약 100일 이내에 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엔테크는 "우리는 전문가들의 우려를 알고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조사를 즉시 시작했다"면서 "늦어도 2주 안에 실험실 테스트를 통해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더나도 이날 성명을 통해 "새로운 후보 물질을 임상시험용 백신으로 만드는 데까지는 60~90일이 걸린다"며 오미크론에 특화된 부스터샷을 조속히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처음부터 우리는 팬데믹을 무찌르기 위해서는 바이러스 진화에 미리 대처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봤다"며 "우리는 이 변이의 대응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아스트라제네카(AZ)는 "보츠와나 등 변이가 확인된 지역에서 이미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고, 노바백스 역시 오미크론에 대응한 새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존슨앤드존슨(J&J)도 "새 변이 바이러스를 모니터링하며 오미크론에 대한 우리 백신의 효과를 이미 테스트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제약사들의 빠른 대응에 "새로운 바이러스 나왔다고 해서 걱정이었는데 다행이다"라며 기대감을 보이는 한편 단기간 백신 개발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했다. 한 누리꾼은 "백신이 무슨 과자 만드는 것도 아니고. 뚝딱 만들고 부작용 나몰라라"라고 비판했다.


지난 15일 오전 광주 남구 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마친 주민이 이상반응 관찰실에서 밖으로 나가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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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신약 개발에는 10년 이상, 백신 개발에는 10.71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작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최소 12~18개월은 소요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지만, 화이자와 모더나, AZ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요기간은 평균 11.3개월이었다.


여기에 백신 접종 이후 관련 이상반응 신고가 끊이지 않고, 인과성 인정 비율이 높지 않아 불안감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1일 0시 기준 38주차 이상반응 신규 신고 건수는 6515건이다. 이중 누적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38만715건으로 전체 예방접종 8304만1643건의 0.46%다.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그간 39차례 회의를 열어 상정된 총 3658건(사망 1003건, 중증 1240건, 아나필락시스 1415건) 중 509건에 대한 인과성을 인정했다. 인과성 인정 비율은 13.9%다.


김소영 기자 sozero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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