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겨울 니트" 소노펫클럽앤리조트, 기능성 펫 니트웨어 출시

캐릭터 로고 등 고급 디자인+천연 기능성 원단 제작
소노펫 비발디파크 및 고양서 출시 기념 할인 판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반려동물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소노인더스트리의 고기능성 소재로 제작한 반려동물 니트웨어 '소냐르 프리미엄 니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노펫 캐릭터인 '소냐르(Sognare)' 자수 로고 등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항균·소취, 자외선 차단, 원적외선 방사 등 기능성과 안전성을 갖춘 고급 반려동물 니트웨어라는 설명이다.

소냐르 프리미엄 니트는 시중의 아크릴 재질로 된 니트웨어들과는 달리 아마씨와 해바라기씨 등 사람과 동물에게 무해한 천연식물의 식물성 오일 성분이 포함된 기능성 원단 '리놀럭스(LINOLUX)'로 제작됐다. 체온 유지, 피부 보호, 털 빠짐 예방 기능도 갖췄다. 회사는 "FITI 시험연구원의 항균성 테스트에서 99.9%의 정균감소율을 기록해 유해세균으로부터 안전한 항균 성능 역시 입증 받았다"며 "착용 후 반려견의 냄새가 잘 배지 않도록 하는 강력한 소취 기능도 강점"이라고 말했다.

원단을 코팅하는 방식이 아닌 원사에 기능을 입히는 최첨단 기술로 제작돼 여러 번 세탁해도 기능이 반영구적으로 유지된다는 설명이다. KC 안전기준도 통과했다.

단추와 접이식 넥 카라가 있어 입히고 벗기기 편하며, 카라를 접거나 세워 다양한 연출도 가능하도록 했다. 색상은 바이올렛과 코코아 두 가지로 견종이나 털 색깔에 어울리는 것으로 선택하면 된다.

사이즈는 1~2.5kg용 S-M과 5~6kg용 M-L 두 가지다. 소노펫 비발디파크와 고양의 리테일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