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2건 수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울산시가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방송통신위원장 상을 받았다.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현장 활동 분야 ‘울주군 상북면 마을계획단’과 미디어 활동 분야 ‘북구 농소1동 주민자치회’를 출품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역공동체 활동으로 지역의 현안을 해소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를 선정해 공유, 전파하는 제도이다.
행정안전부는 지속성, 독창성, 공익성, 확산 가능성을 평가해 현장 활동 분야 8건, 미디어 활동 분야 3건 등 전국 11개 공동체를 선정했다.
울산시는 공모에 사례 3건을 신청해 현장 활동 분야에서 울주군 상북면 마을계획단의 ‘모두 다 꽃’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미디어 활동 분야에서 북구 농소1동의 ‘호계마을 다 함께 마을 방송’이 방송통신위원장 상을 수상하게 됐다.
상을 받은 ‘모두 다 꽃’은 산악관광 활성화로 방문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 문제, 주차난 등을 주민이 직접 해결하고자 활동을 펼친 사례이다.
주요 활동 사례로 상북주민 100인 원탁토론회를 열어 시급한 마을 문제를 정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 주민자치 기틀을 마련했다.
자치회는 길천산업단지 내 미분양 부지에 대한 쓰레기 투기 문제 해결을 위해 6만평에 이르는 유채꽃밭을 조성하고 ‘영남알프스 슈퍼마켓’ 직거래 장터를 열어 마을을 알리고 주민 소득향상에도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상을 받은 ‘호계마을 다 함께 마을 방송’은 주민자치회 사무실 옆 창고를 미디어 방송 제작실로 사용해 마을의 다양한 소식, 주민 이야기를 전달하는 소통 역할을 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지역공동체 활동 사례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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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정된 우수사례는 오는 12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지역공동체 토론회에서 공유·전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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