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겨울철 화학사고 예방 활동 … 제4회 화학안전 강조주간 실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1주간 대구·경북 일대에서 ‘제4회 화학 안전 강조주간’ 활동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화학 안전 주간은 겨울철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운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겨울철에는 불산, 염산, 황산 등 유해화학물질의 유출 사고가 다른 계절에 비해 늘어난다.
취급 부주의 또는 시설관리 미흡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잦아 화학사고 취약지역과 시설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겨울철 화학사고를 사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화학 안전 주간 시행 전 최근 5년간 대구·경북지역에서 11월부터 3월까지 발생한 화학사고는 총 31건이다.
2018년 첫 시행 이후 화학사고는 6건으로 줄어들어 76%가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다.
이번 주간엔 ‘동절기, 화학사고 예방하여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당기자’란 부제를 바탕으로 부분 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대구환경청, 구미 화학 재난 합동 방재센터, 구미시, 포항시, 김천시 등 지자체와 대구·경북지역 22개 화학안전공동체 228개 사업장이 참여한다.
오는 22일의 ‘화학 안전 점검의 날’을 시작으로 26일 깨끗한 공단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으로 마무리된다.
동파 예방 자체 점검, 중·소사업장 안전 컨설팅, 화학 사고와 화재 사고 사전 예방 캠페인, 거리 캠페인, 불시 비상 기동훈련 등 화학 안전관리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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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청장은 “화학사고를 조기에 차단하고 민·관 협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실질적인 예방 정책을 추진해 지역민이 안심하고 살아가도록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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