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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 가능성을 직접 시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회담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 검토 여부에 관한 질문에 "우리가 검토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 정부는 그간 정치적 압박에도 불구하고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해왔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미국의 입장 결정이 임박한 것으로 해석된다.


미 조야에서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 외교 보이콧에 대한 요구가 지속돼왔다. 선수단을 보낼 수는 있지만, 외교사절을 보내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요구다. 일각에서는 미국의 동맹에도 같은 요구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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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올림픽 보이콧은 우리 정부의 종전선언 구상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다. 우리 정부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남북은 물론 미국, 중국을 포함하는 종전 선언을 구상해왔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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