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18일 오전 '진주성 북장대 보수공사' 준공식을 열었다.
시는 지난해 진주성 내에 북장대 초석이 기울어진 것을 확인, 5억600만원(국비 4700만원, 도비 2억2600만원, 시비 2억3300만원)을 들여 성벽 보강 및 북장대 보수를 실시했다.
북장대를 해체하던 중 1864년(고종1년) 당시 경상우병사 이교준이 쓴 상량문과 1971년 북장대 중수 시 문화재청 신영훈 위원의 중수기를 발견, 현재 국립진주박물관에 임시 보관하고 있다.
건물 기록서라고 할 수 있는 상량문은 건립연대, 공사 참여자 등 당시 상황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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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은 "선조들의 호국충절을 되새길 수 있는 북장대는 차후 학술 용역을 통해 역사적·건축적 가치를 재조명하면서 문화재 승격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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