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영주 사과’를 좋아해 … 해외 입맛 사로잡은 ‘탑애플’, 수출 고고싱
우리나라 최대 사과 주산지인 경북 영주의 '사과'가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
영주시는 17일 지역업체인 탑애플영농조합에서 사과 26t을 대만으로 수출하는 배에 싣는 선적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탑애플영농조합은 2013년도 경북도 지정 수출단지로 선정돼 2019년에는 태국으로 사과를 수출했다.
탑애플영농조합 사과 53t 선적식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우리나라 최대 사과 주산지인 경북 영주의 ‘사과’가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
영주시는 17일 지역업체인 탑애플영농조합에서 사과 26t을 대만으로 수출하는 배에 싣는 선적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탑애플영농조합은 2013년도 경북도 지정 수출단지로 선정돼 2019년에는 태국으로 사과를 수출했다.
조합은 지난달 13t과 오는 26일에 13t을 더하면 53t에 달하는 사과를 대만에 수출해 약 14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올리게 된다.
‘영주 사과’는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소백산맥 고지대에서 재배된다.
과육이 단단해 식감이 좋고 당도가 높아 대만뿐 아니라 러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등에서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
시는 지난해부터 ‘영주 사과 1등 브랜드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곳곳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선적식에서 박재열 대표는 “코로나19와 냉해 등으로 힘들었지만 사과를 수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영주 사과 수출 확대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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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조 유통지원과장은 “수출 물류비 지원과 해외 홍보 판촉 활동으로 농가의 소득이 향상되게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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