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959t·경남 172t·제주 679t 배정

겨울작물용 요소비료 특별물량 15일부터 공급…정부 "여력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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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동계작물 재배용 요소비료 특별계약물량을 15일부터 지역별로 배정·공급한다고 밝혔다. 물량이 차질없이 공급될 것으로 내다봤다.


농식품부는 지난 12일 발표한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남부지방에 대한 특별공급물량 1810t을 지역별로 할당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남 959t, 경남 172t, 제주 679t 등을 지역 농협에 이날부터 순서대로 각각 공급한다. 원재료 인상액 중 일부를 농협경제지주가 부담키로 했다. 원자재값 급등분이 비료 가격에 반영되지 않아 업계의 경영상 부담이 커지고 있어서다.

남부지방 외 지역의 지역농협별로 생산업체와 계약한 11~12월 잔여물량 370t도 올해 안에 순서대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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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구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 "동계작물 재배 등에 필요한 요소비료 공급 여력은 충분하나, 앞으로 공급되는 물량을 적정하게 배분하는 게 중요하다"며 "지역농협은 농업인별 영농규모, 전년도 구매량 등을 종합 고려해 필요한 물량만 판매하도록 비료의 수급관리를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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