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390만 도민 청취권 보장위해 '라디오 방송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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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경기지역 지상파 라디오방송사업자 공모사업에 참여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3월 경기지역 민영방송사(옛 경기방송) 폐업 이후 경기지역에 새로운 지역방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달 1일부터 경기지역 지상파라디오방송사업 허가 신청을 공고한 데 이어 신청서를 받고 있다.


현재 신청서를 제출한 기관은 경기도 외에도 ▲경인방송 ▲도로교통공단 ▲OBS경인TV ▲주식회사 케이방송 ▲뉴경기방송 ▲경기도민방송주식회사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참가는 1390만 경기도민에게 필요한 필수 재난방송과 지역정보 청취권 보장, 서울과 중앙 위주의 방송에서 벗어나 경기도만의 지역 밀착형 방송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현재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31개 시군, 시군 의회 및 유관단체 등 도내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도는 방송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경기미디어재단'(비영리법인)을 설립해 방송의 공적 책임ㆍ공정성ㆍ공익성ㆍ독립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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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방송의 공적책무를 다하기 위해 도내 지역 경제ㆍ산업 활성화 지원, 장애인ㆍ노인ㆍ이주민 등 소수계층의 방송의 접근성ㆍ편의성 제고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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