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시청 앞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9일 서울시청 앞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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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코로나19 사망자가 9일 30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된 가운데 연일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어 당국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가 18명 늘어난 누적 299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 3000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1차 대유행 초기인 지난해 2월19일(사망일 기준) 첫 사망자가 나온 지 629일 만이다.

사망자 발생 속도는 점차 빨라지고 있다. 첫 사망자 발생 후 사망자가 500명을 넘어서기까지는 274일(지난해 11월19일)이 걸렸지만 이후 2000명까지는 166일(올해 6월19일)이 걸렸고 다시 3000명을 넘어서는 데에는 142일이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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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지난 1일 이후 사망자가 8일 연속 두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3일에는 24명으로 4차 대유행 이래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역대 7번째로 많은 사망자다. 일일 최다 사망 기록은 지난해 12월29일 40명이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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