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e종목]"KT&G, 주주환원 정책 강화로 주가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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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IBK투자증권은 5일 KT&G KT&G close 증권정보 033780 KOSPI 현재가 189,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78,000 2026.05.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기업가치 제고 공시 누적 718사…지난달 130사 신규 합류 KT&G, '해외사업' 대박…1분기 매출 1.7조원 “K-팝, K-뷰티…K-담배도 있다" KT&G, 실적·주당가치↑” [클릭e종목] 에 대해 주주환원 정책 강화로 주가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KT&G는 내년 2월 초까지 3428억원(410만주) 규모, 3년간 1조원 내외의 자사주 매입 및 3년간 약 1조7500억원의 배당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면세점 정상화에 따른 담배 및 홍삼 판매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효한 가운데 구체적인 주주환원 정책 발표로 주가는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KT&G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1조5684억원, 영업이익은 2.3% 감소한 423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인 매출액 1조5061억원, 영업이익 4186억원을 웃도는 수치다. 김 연구원은 "미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담배 법인의 매출 성장 및 부동산 공정률 상승으로 외형이 증가한 반면 중동 담배 수출 감소 및 KGC인삼공사의 수익성 악화로 영업이익은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KGC인삼공사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176억원, 686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 15.7% 감소했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 장기화로 수익성 높은 면세점과 가맹점 채널 판매 감소세가 이어졌고 매출원가율이 높은 뿌리삼 제품 수출 비중이 늘면서 영업이익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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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담배 시장 점유율 확대는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3분기 신제품 출시 효과 및 초슬림 제품 판매 호조로 궐련 점유율이 2009년 이후 분기 최고 수준인 65.1%를 기록했고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도 40.7%로 출시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궐련 총수요가 감소하는 가운데 시장 내 입지 확대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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