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대신 태양전지 개발’…소프트피브이, 병역지정업체 선정
배정 인원, 태양광 연구개발 및 양산공정 투입 계획
태양전지 전문기업 소프트피브이(대표 안현우)는 2021년 하반기 병역지정업체(연구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안현우 대표, 이성규 CTO. 사진 = 김희윤 기자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태양전지 전문기업 소프트피브이(대표 안현우)는 2021년 하반기 병역지정업체(연구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국가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병무청장이 선정한 병역지정업체(연구기관)에서 연구인력으로 36개월 동안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보충역 병역대체 복무제도다. 추천권자가 신청을 받아 연구인력규모 등을 평가하여 병무청장에게 추천하면 우수업체 위주로 실태조사를 거쳐 선정한다.
2021년 하반기 병역지정업체에 지원한 기업은 550개사로 알려졌다. 해당 제도를 통해 중소기업은 우수한 이공계분야 인력을 확보할 수 있고, 학위를 취득한 학생은 군복무 대체와 더불어 현업에서 연구개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인기가 높다.
소프트피브이는 소프트셀 발명 이후 지능형 BIPV모듈, 태양광 나무 및 에너지 자립형 풀림 감지 센서 등 다양한 응용 시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 측은 병역지정업체 지원을 통해 배정된 인원 전원을 연구현장에 투입해 태양광 연구개발 및 양산공정 확립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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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우 소프트피브이 대표는 “전문연구요원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전지 기술개발 현장에 투입돼 양산 과정에 참여하는 값진 경험을 소프트피브이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병역지정업체 선정 외에도 지속적인 연구인력 충원을 통해 초소형 3차원 SMD타입 태양전지 제조기술 기반 친환경 제품 개발로 탄소중립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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