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이틀째…오후 6시까지 전국서 1863명 확진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 첫날인 1일 시민들이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확진자가 전날 대비 1686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36만6386명이 됐다고 밝혔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위드 코로나’ 이틀째인 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86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부산은 전날부터 실시간 수치를 발표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집계에서 제외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는 총 1159명이 신규 확진됐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에는 같은 시간에 부산 40명을 포함해 총 16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1444명, 비수도권이 419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777명, 경기 521명, 인천 146명, 경남 99명, 충남 87명, 대구 63명, 충북 36명, 경북 30명, 강원 27명, 전북 18명, 전남 17명, 제주 16명, 대전 13명, 광주 11명, 울산 2명이다.
16개 시도 중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430명 늘어 최종 1589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넉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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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952명→2111명→2124명→2104명→2061명→1686명→1589명으로, 일평균 약 1946명이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9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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