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재료비 인상은 기우…3Q 호실적 두산밥캣
3Q 영업익 1296억…전년比 15.7%↑
공급망 문제 효과적 대응…선진시장 수요도 준수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두산밥캣 두산밥캣 close 증권정보 241560 KOSPI 현재가 71,5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70,300 2026.05.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두산밥캣, 지난해 영업익 전년比 21% ↓…경기침체·관세 영향 MSCI 한국지수에 현대건설·삼성에피스홀딩스 신규 편입 [CES 2026]정의선, 삼성 찾아 "콜라보하시죠"…엔비디아·퀄컴 관람(종합) 이 올해 3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거뒀다. 주력 시장 수요가 견고한 한편 공급망 차질 문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1일 삼성증권은 두산밥캣의 3분기 실적을 이 같이 평가했다. 두산밥캣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5463억원, 영업이익 129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14%, 15.69% 증가한 규모다. 시장전망치(컨센서스)와 비교해도 각각 10.77%, 9.99% 웃돌았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선진시장 수요가 강력한 수준에서 유지됐고 회사가 공급망 차질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덕분"이라고 진단했다.
컴팩트 부문은 영업이익도 강력한 수요 바탕 판촉비 절감과 판가 인상 등의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 다만 신규로 인수한 산업차량은 예상보다 수익성이 크게 부진했다는 평가다. 세전이익은 산업차량 인수를 위해 조달한 외화 파입금에 환산 손실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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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배경에 삼성증권은 두산밥캣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5000원으로 8%가량 하향 조정했다. 전거래일 종가는 3만8050원인 점을 감안하면 그럼에도 현 주가 대비 상승여력이 45%가량 있다고 본 것이다. 한 연구원은 "그만큼 재료비 인상 우려로 인한 최근의 주가 조정이 과도한 수준이었다"며 "전 세계 건설장비 시장 중 유일하게 수요 감소가 우려되는 중국 시장 비중이 작고 주력 시장에서 견고한 수요를 바탕으로 판가 인상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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