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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투싼, 유로 NCAP에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

최종수정 2021.10.28 08:56 기사입력 2021.10.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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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투싼, 성인·아동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높은 점수
HDA2 탑재한 아이오닉5, 안전 보조 시스템 부문 88점 획득

현대차 전용전기차 아이오닉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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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디 올 뉴 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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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용전기차 '아이오닉5'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투싼이 유럽의 신차 평가 인증 기관 '유로 NCAP'(Euro NCAP)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28일 현대차 유럽법인과 유로 NCAP에 따르면 아이오닉5와 투싼은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교통 취약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네 가지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유로 NCAP 테스트는 지난 1997년부터 진행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투싼은 성인과 아동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각각 86점과 87점을 받았다. 투싼은 앞좌석 탑승자를 위한 에어백 7개,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사각지대 뷰 모니터(BVM), 사각지대 충돌 방지 보조(BCA),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등이 탑재돼있다.


아이오닉5는 성인과 아동 탑승자 보호에서 각각 88점, 86점을 받았고, 안전 보조 시스템 부문에서 88점의 성적을 거뒀다. 아이오닉5에는 현대차가 최초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를 적용했다. HDA2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크루즈컨트롤과 차로유지보조(LFA)를 결합하고, 레벨2 자율주행 능력을 활용했다. 전방 카메라, 레이더 센서,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사용해 속도, 방향 , 선행 차량 추종 거리 등을 제어할 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차선을 변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토프 호프만 현대차 유럽법인 상품·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투싼과 아이오닉5가 모두 유로 NCAP에서 최대 5성급 안전등급을 획득했다는 것은 현대차가 미래 모빌리티에서 선두주자일 뿐만 아니라 우리 차종이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자동차 중 하나라는 증거"라며 "현대차가 고객뿐만 아니라 도로 위 다른 운전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보장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유럽 전략모델 '바이욘(Bayon)'은 이번 평가에서 별 4개를 받았다. 아동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82점을 받으며 안전성을 증명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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