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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성 전남대 교수, 미국화학회 ‘올해의 젊은 과학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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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학회 '올해의 젊은 과학자 선정'표지 (사진 윗줄 왼쪽 세번째)에 실린 안효성 석유화학소재공학과 교수.  사진=전남대학교 제공

미국학회 '올해의 젊은 과학자 선정'표지 (사진 윗줄 왼쪽 세번째)에 실린 안효성 석유화학소재공학과 교수. 사진=전남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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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전남대학교 안효성 교수가 미국화학회(의 고분자분과 (PMSE)로부터 미래가 기대되는 젊은 과학자로 선정됐다.


25일 전남대에 따르면 ‘올해의 젊은 과학자’(2021 ACS PMSE Future Faculty Scholar)는 고분자 재료 연구분야에서 뛰어난 젊은 연구자 가운데 엄선되며, 수상자들은 내년 3월 미국 샌디에고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미국화학회 춘계 총회와 함께 열리는 심포지엄에 초대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안효성 교수는 고분자 기반의 복합재개발과 투과전자현미경 전자 단층 영상 기술 및 머신러닝기술을 융합해 기존 분석기술로 파악하지 못했던 나노 수준의 구조데이터를 시각화하고, 3차원 구조를 정량으로 분석하는 플랫폼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또 이를 기반으로 에너지, 센서에 활용되는 새로운 재료를 개발하고, 최근 환경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에 관한 연구 진행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고분자 재료를 연구하고 있다.


안효성 교수는 이같은 연구 과정에서 국제적인 연구논문 24편을 저명학술지인 Science Advances 등에 발표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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