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생활용품, IT, 전자기기 등 유망 소비재 기업 10개 사 참가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는 "도 내 우수 중소기업 10개 사가 지난 5일 열린 '자카르타(인도네시아)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온라인 화상 상담회'에서 약 55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 추진 성과를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상담에는 화장품, 생활용품, IT, 전자기기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 내 유망 소비재 기업 10개 사와 다양한 업종의 현지 바이어들이 참여해 1:1 화상 상담을 진행했다.
도에 따르면, 화상 상담에 참여했던 A 화장품 제조사는 현지 바이어로부터 샘플 주문과 함께 제품 시장성 확인 후 정식 수입하겠다는 의사를 전달받은 상태다.
현재 총 60건 498만 달러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도는 참가 기업의 참가비, 통역비, 온라인 홍보물 제작비, 현지 시장 정보 등을 지원했다.
이번 소비재전은 오는 12월 28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운영한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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