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위드코로나' 분위기를 타고 올 가을 주요 백화점의 정기세일 실적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율을 기록했다. 여성의류와 화장품 등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판매가 저조했던 품목들의 소비가 다시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이달 1일부터 전날까지 진행한 가을 정기세일 매출이 지난해 가을 세일(9월25일~10월11)보다 16.9% 증가했다.

해외패션 매출이 46.5% 증가한 것을 비롯해 생활가전 38.7%, 화장품 14.4%, 잡화여성의류 11.8% 등의 매출 증가율이 높았다. 특히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세일 마지막 날인 17일엔 패딩 등 방한의류 매출이 급증했다는 게 백화점 측 설명이다.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close 증권정보 069960 KOSPI 현재가 125,000 전일대비 11,300 등락률 +9.94% 거래량 213,489 전일가 113,7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땡큐 BTS"…'외국인 특수' 백화점 3社3色 전략 더현대 외국인 매출 최대 155%↑…한·중·일 황금연휴 백화점 '특수' 현대百, 1분기 백화점 매출 '역대 최대'…지누스는 적자 의 매출은 20.2% 증가했다. 명품 매출이 47.0% 늘었고 골프가 52.9%, 여성패션 44.3%, 가전 44.9% 등이 고신장률을 기록했다.

신세계 신세계 close 증권정보 004170 KOSPI 현재가 535,000 전일대비 52,500 등락률 +10.88% 거래량 144,664 전일가 482,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2주마다 배송…신세계百, 프리미엄 쌀 정기구독 서비스 [클릭 e종목]"신세계, 올해 역대 최대 실적 전망…목표가↑" 신세계百, 여름 쇼핑 수요 잡는다…최대 50% 시즌오프·할인 백화점도 세일 기간 명품 46.9%, 가전 43.5% 등을 중심으로 전체 매출이 40% 이상 신장했다. 여성 패션(21.4%), 남성패션(14.5%), 생활(14.4%) 등의 매출도 증가했다.

AD

백화점 관계자는 "위드코로나로의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이번 가을 정기세일에서는 그동안 백화점 매출을 주도해 온 명품 외에도 여성의류, 화장품 등의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